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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주주와 소통 통해 완전 자회사 준비 착착 진행
우리금융지주와 동양생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둘러싼 소수주주들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두 번째 주주간담회를 열고 소통 강화에 나섰다. 우리금융과 동양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주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거래 추진 배경과 개요, 주주 보호 방안 등을 상세히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거진 주식교환 관련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이 제출한 포괄적 주식교환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여기에 일부 소액주주들이 교환가액의 형평성을 문제 삼으며 불만을 제기하자, 경영진이 직접 나서 거래의 당위성과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동양생명 측은 주식교환 개요와 교환비율 산출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일련의
2일 전


Agentic AI 전문기업 '티티테라', 에임브릿지친환경성장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AI) 이용을 지향하는 현장형·업무형 AI 서비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티티테라(대표 김덕우)가 올해 상반기 에임브릿지친환경성장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티테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AI 환경을 구축하는 '에이전틱 AI 컴퍼니(Agentic AI Company)'다. 앱 설치나 복잡한 계정 연동 없이 홈페이지 버튼 하나만으로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형 AI(AIaaS, AI as a Service)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티테라의 핵심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뉜다. Agentic AI N.O.W (Navigate Now, Open Wonders of the World) 계층형 공간 안내도(Agentic Map)를 기반으로 전 세계 60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AI 안내·해설 시스템이다. 정보
5일 전


"시행 6주만에 약속 뒤집은 거래소"…시가총액 상장폐지 '조기 시행'에 소액주주·기업 발칵
한국거래소가 당초 공표했던 시가총액 기준 상장폐지 요건 도입 일정을 일방적으로 앞당기면서, 증권시장과 중소·중견기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수백만 소액주주의 재산권 침해와 중소기업의 줄도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당초 약속했던 '3개년 단계적 시행 스케줄'을 복원하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3년 걸쳐 한다더니…6주 만에 번복된 '지속 가능한 약속' 논란의 핵심은 한국거래소의 갑작스러운 '말 바꾸기'다. 거래소는 지난해(2025년) 7월 9일, 코스닥 300억 원·코스피 500억 원으로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을 최대 10배 상향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연착륙 방안을 약속했다. 그러나 거래소는 1단계 시행 후 불과 6주 만인 올해 2월 12일, 돌연 일정을 앞당기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3일 금융위원회가
6월 21일


"법인 대신 조직 산다"… GA 시장 재편에 판 키우는 PEF 자본
1200% 룰·수수료 분급제 여파로 중소형 GA 생존 위기 데일리파트너스·에임브릿지 PE 등 전문 PEF, 블라인드 펀드 조성 및 전문가 영입하며 영토 확장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인수합병(M&A) 트렌드가 '법인 전체 인수'에서 '지사·본부 단위의 영업조직 인수'로 급격히 선회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와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중소형 GA의 독자 생존이 어려워진 가운데, 현금 창출력을 주목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잇따라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시장 재편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규제가 바꾼 판도… '스카우트' 대신 '조직 통째 편입' 20일 보험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형 GA를 중심으로 검증된 영업조직을 분리해 흡수하는 형태의 M&A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카금융서비스가 드림라이프 조직을 흡수합병하고, 지에이코리아가 중형 영업조직을 편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변화의 일등 공신은 금융당국
6월 21일


벤처 3개 단체, 상장폐지 요건 및 시기 등 재검토 요구
15일 벤처기업협회(벤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등 3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자본시장 개편 관련 벤처업계 정책 제안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본시장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공식 제안했다. 이들은 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자본시장 개혁의 핵심 의제로 삼은 문제의식에 공감하지만, 일괄적이고 과도한 규제가 도입되면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병준 벤처협회 회장은 “정부가 지난해 제안한 ‘코스닥 3000 시대’는 1년이 지난 지금도 근본적 변화가 체감되지 않고 오히려 코스피·코스닥 간 양극화는 더 심화했다”며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체질 개선 방향에는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세부 정책은 벤처·스타트업의 특성을 담지 못한 채 전통 금융의 관리·통제 시각이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들은 구체적으로 △상장폐지 요건 시행 유예 및 기준 재고 △중복상장 금지 규제 예외 적용
6월 21일


‘일하는 AI’ 시대의 명암… 빅테크의 무차별 수집 리스크와 엘렉시 '행동 로그 정제 특허'의 가치
인공지능(AI)이 단순한 텍스트 생성을 넘어 사람의 개입 없이 컴퓨터 화면을 스스로 인지하고 조작하는 'AI 에이전트(Agent)'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Meta)는 사내 조직을 '에이전트 트랜스포메이션 액셀러레이터(ATA)'로 개편하고, 사용자 행위를 모방 학습하는 AI 에이전트 모델 '뮤즈 스파크(Muse Spark)'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의 마우스 조작, 키보드 입력, 화면 활동을 기록하는 '모델 역량 이니셔티브(MCI)' 프로그램을 배포해 원천 데이터 수집을 감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무차별적 수집은 사내 근로자들의 거센 반발과 함께 '보스웨어(Bossware)'식 감시 및 인권 침해 논란을 촉발했다. 더욱이 기존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에 수집 모듈을 강제 연동하면서 비밀번호, 소스 코드 등 기업 기밀과 개인 민감 정보가 여과 없이 노출되는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노출되었다. 여
6월 1일


예금보험공사, 예별손보(구MG 손보) 매각 재공고: 6월 30일까지 실시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공개매각을 위한 재공고 입찰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예별손보 공개매각은 지난달 16일 한국투자금융지주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예보는 "유찰 직후부터 잠재 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타진했으며 일부 잠재 매수자의 입찰 참여 의향이 확인돼 재공고 입찰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공고 입찰은 이날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되며, 입찰 참여 의향이 있는 잠재 매수자는 약 7주간의 실사를 진행한 후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입찰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하면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필요시 수의계약 진행을 검토한다. 무응찰 시 5개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로의 계약 이전 절차가 진행된다. 예보는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보호될 예정이며 보험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
5월 12일


성대규식 직원소통 通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사장이 2030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동양생명은 최근 성 사장이 근속기간 5년 미만의 신입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인 동료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제도적 개선점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주니어보드의 건의를 성 사장이 수용하며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사전 무기명 설문을 도입해 실무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 성 사장은 접수된 질문들에 대해 직접 답변을 내놓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약속했다. 동양생명에는 20대와 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있다. 이들은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성 사장에게 전달하며, 성 사장은 이를 경영 전반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 단초로 활용한다. 실제로 전 임직원이 회사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 점심시간을 활용
3월 30일


왜 "Extreme Value Hedging" 인가 - 행동주의펀드
요즘 주주행동주의 열풍이 뜨겁다. 미국에서 시작되었던 이것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에 Ronald D. Orol이 쓴 행동주의 헤지펀드 분석서인 "Extreme Value Hedging: How Activist Hedge Fund Managers Are Taking On The world."(Wiley에서 출간) 만한 책이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목차를 보면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행동주의의 형성과 수단, 2부는 기관투자자와의 결합, 3부는 행동주의 2.0과 글로벌 확산을 다루고 있다. 즉, 단순 case 집이 아니라 “행동주의가 어떻게 하나의 투자 산업으로 체계화됐는가”를 설명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제목의 뜻: 왜 “Extreme Value Hedging”인가 제목만 보면 파생상품, 극값이론, tail hedge 같은 수학적 헤징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실제 책의 중심은 그게 아니라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기업의
3월 25일


GA채널 1조 시대…‘성장 산업’에서 ‘수익 경쟁 시장’으로 전환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이 보험 모집시장의 핵심 축으로 완전히 자리잡으며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보험사의 상품 전략과 수익 구조까지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특히 최근에는 외형 성장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성·상품 믹스 중심 경쟁으로 전환되는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조 돌파 이후 ‘성장 둔화’…산업 성숙 신호 보험업계에 따르면 GA 채널 판매 규모(월납보험료 기준)는 2022년 6,117억원 → 2023년 8,929억원 → 2024년 1조640억원 → 2025년 1조1,254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4년 연속 성장세이며, 2024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며 시장의 양적 확장은 사실상 완료된 단계로 평가된다. 다만 성장률은 뚜렷한 둔화 흐름이다. 즉, 2023년: +46%, 2024년: +19.2%, 2025년: +5.8%다. 이는 GA 산업이 초기 고성장 국면
3월 18일


1200% 룰과 수수료 분급제, GA 시장을 바꾸는 조용한 혁명
2026년부터 보험판매 시장의 중요한 제도 변화가 시작된다. 이른바 ‘1200% 룰’의 GA소속 설계사 단위 전면 적용과 수수료 분급제 도입이다. 그동안 논의만 이어지던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법인보험대리점(GA) 산업은 단순한 영업 규제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의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GA 시장의 성장은 공격적인 리크루팅 경쟁에 크게 의존해 왔다. 설계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높은 정착지원금과 수수료 선지급이 동원되었고, 이는 업계 전반의 몸값 경쟁을 촉발했다. 그러나 초년도 수수료를 월납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1200% 룰이 전면 적용되면 이러한 방식은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 설계사 확보 경쟁은 자연스럽게 현금 인센티브 중심에서 시스템 경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GA의 경쟁력은 단순한 수수료 수준이 아니라 고객 데이터, 교육 체계, 영업 지원 시스템, CRM 인프라 등 조직 역량에 의
3월 15일


에이플러스에셋, 주총 앞두고 ‘감사위원 선임’ 표대결 전망
얼라인파트너스 vs 최대주주 곽근호… 3% 의결권 제한 속 소액주주 표심 변수 보험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이 오는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위원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선임을 주주제안하면서 최대주주 측과의 경영권 견제 구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위원 2인 선임 놓고 주주제안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번 주총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제안으로 상정했다. 감사위원 선임은 다득표 순으로 2명을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동주의 투자로 알려진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미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감사 선임 주주제안을 통과시킨 경험이 있으며, 최근 DB손해보험 주총에서도 감사위원 선임을 제안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에이플러스에셋 주총 역시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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