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ll News
![[전문가 열전] 판사 출신...금융, 공정거래법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형 전문가 (김성식 변호사)](https://static.wixstatic.com/media/109a62_4ed2503223474424a9f6e87f933a4295~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109a62_4ed2503223474424a9f6e87f933a4295~mv2.webp)
![[전문가 열전] 판사 출신...금융, 공정거래법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형 전문가 (김성식 변호사)](https://static.wixstatic.com/media/109a62_4ed2503223474424a9f6e87f933a4295~mv2.png/v1/fill/w_223,h_167,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109a62_4ed2503223474424a9f6e87f933a4295~mv2.webp)
[전문가 열전] 판사 출신...금융, 공정거래법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형 전문가 (김성식 변호사)
법우법인 원 김성식 변호사는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 인천지방법원, 서울지법 북부지원, 대전지법 공주지원 등에서 판사로 재직한 후 199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법무법인 우방, 화우 등 유수 로펌에서 20년 이상 기업법무 분야를 중심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특히 공정거래법(불공정거래, 담합, 하도급,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등)과 더불어 금융 관련 규제 대응, 금융소송, 제재절차 대리 등에 강점을 보이며, 실제 기업을 상대로 한 공정거래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조사 대응, 제재 취소 소송,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을 다수 수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식 변호사는 금융, 철강, 건설, 제약, 레미콘, 축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한 담합, 리베이트, 불공정거래 및 금융제재 사안에 깊이 관여해왔으며, 특히 복잡한 규제와 민사소송이 동시에 얽힌 사건에 대한 통합적 자문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성식 변호사는 서라벌고, 서울대 법대, H
12월 15일


디지털 보험사의 종말? 적응? 생존?
‘혁신’ 아닌 구조의 한계…흡수·후퇴·연명으로 갈라진 운명 국내 디지털 보험사들이 출범 당시 내세웠던 ‘보험 혁신’ 구상이 사실상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업계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전용 보험사를 표방하며 출범한 주요 손·생보사 대부분이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흡수합병, 전략 후퇴, 모회사 자본 수혈에 의존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어서다. 금융·보험업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주요 디지털 보험사 5곳의 합산 순손실은 약 1,854억원에 달한다. 손실 규모 자체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이는 사업 경쟁력 개선의 결과라기보다 상품 축소, 영업 위축, 반복적인 유상증자에 따른 착시 효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보험사의 적자 축소는 회복이 아니라 체력 고갈의 신호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UX로는 보험을 못 판다”…한국 보험시장의 본질적 한계 디지털 보험 모델이 국내에서 뿌리내리지 못한 배경
12월 13일


굿리치 Co-GP 체제 전환… 성장 전략인가, ‘시간 벌기’ 전략인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가 독립형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의 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GA 전문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를 공동 운용(Co-GP) 파트너로 영입했다. 표면적으로는 단순 재무 구조조정 단계를 넘어 운영 기반 중심 성장 전략으로 축을 전환하려는 행보로 설명되지만,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JC파트너스는 2022년 굿리치를 인수한 이후 ▲영업조직 정비 ▲지점 운영 프로세스 표준화 ▲보상 체계 안정화 등을 ‘1차 정상화’로 제시해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안정화가 완료됐다기보다 단기적 비용 통제와 조직 재배치가 마무리된 수준”이라는 평가가 여전히 적지 않다. 핵심 경쟁 지표인 설계사 리텐션·전환율·영업 효율성 측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JC파트너스는 굿리치를 회수 대상 포트폴리오가 아닌 플랫폼 확장 자산으로 재규정하고 성장형
12월 11일


‘자기계약 편법 차단’ 정조준… 보험업법 개정안, GA 지배구조 규제 강화로 이어지나
박상혁 의원 보험시장 내 이해상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1명이 공동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기업 총수 일가 및 그 친·인척, 그리고 보험사 전·현직 임직원이 직접 보험대리점(GA)·보험중개사를 설립해 보험계약을 모집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업계 일각에서 ‘자가보험대리점(프라이빗 GA)’로 불리는 구조를 법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설계사의 ‘자기계약’(본인·친족·관계 법인의 보험 가입 유치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법인이 설계사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간접 계약을 확보하는 구조는 규제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예컨대 대주주 일가가 별도 법인을 설립해 설계사를 등록시킨 뒤 가족·계열사·특수관계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형식상 GA가 모집한 계약이 되기 때문에 현행 제재가 적용되지
12월 11일


GA Association Aims to Evolve into a "Financial Sales Company by 2035"
The General Agency (GA) Association has laid out a 10-year industry blueprint, unveiling its vision to elevate the legal status of GAs to “insurance sales companies” and eventually “financial sales companies.” This suggests the possibility that GAs may evolve from simple insurance sales organizations into comprehensive financial sales platforms that span the entire financial sector. Industry observers anticipate that this announcement will once again highlight the role of fir
12월 11일


공무원연금, 대체투자 부서장 교체...AIA 출신 김영환 신임 부장 부임
공무원연금공단의 자금운용 조직이 조정되는 가운데, 대체투자부 수장이 6년 만에 교체되었다. 최근 CIO(자금운용단장)가 바뀐 데 이어 핵심 조직인 대체투자부에서도 리더십 변화가 이뤄지며, 향후 투자 전략 변화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최근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AIA생명보험 출신 김영환 신임 대체투자부장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은 1975년생으로 그동안 AIA생명보험에서 근무해 왔다. 이번 인사는 노승환 전 대체투자부장의 이직으로 인한 후속 조치다. 노 전 부장은 지난 6년간 공무원연금의 대체투자부를 이끌어 왔으며, 최근 NH투자증권 IB사업부 자기자본(PI) 담당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을 활용한 프로젝트 투자와 인수금융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1973년생인 노 전 부장은 삼성증권과 DB손해보험 등을 거쳐 2019년 공무원연금 대체투자부장에 취임했다.
12월 11일


GA협회, “2035년 금융판매전문회사로 도약”…박동균 대표 등 1세대 GA 리더들 역할 부각
박동균 대표 보험대리점(GA)협회가 향후 10년간의 산업 청사진을 제시하며 GA의 법적 지위를 ‘보험판매전문회사’와 ‘금융판매전문회사’로 단계적으로 격상시키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GA가 단순 보험 판매조직을 넘어 금융권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판매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비전 발표를 두고, GA 업계 1세대 대표들이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GA협회는 회원사에 배포한 미래 전략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보험판매전문회사 전환, 2035년 금융판매전문회사 도약을 공식 목표로 제시했다. 보험판매전문회사는 GA에 금융사 수준의 자본·내부통제 요건을 적용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다. 금융판매전문회사는 여기에 더해 여신, 펀드, 증권 등 금융 전반의 판매 권한을 갖게 되는 구조다. 협회는 “GA를 판매채널의 한 종류가 아니라 금융산업의 독립된 주체로 인정받게 하는 것이
12월 11일


행동주의·PE·VC 동시집결…GA 시장에 ‘빅 리셋’ 바람
에이플러스에셋 타워 “상장사 시총 대비 과도한 GA 밸류에이션… 시장은 더 이상 감내하지 않는다” 법인보험대리점(GA) 산업이 본격적인 자본 전쟁의 시대로 진입했다. 행동주의 펀드,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 금융계열 투자자까지 GA 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있지만, 업계 최대 화두는 단연 밸류에이션 거품 논란이다. 이미 두 곳의 상장 GA가 명확한 시가총액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비상장 GA가 상장사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거래는 “시장 논리를 무시한 가격”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 IB 관계자는 “GA는 고(高)프리미엄을 받을 업종이 아니다. 상장사 시가총액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딜은 모두 실패할 것이다. 이미 밸류에이션 하향 평준화가 시작됐다.”고 했다. 이 같은 밸류 논쟁이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얼라인파트너스·JC파트너스·에임브릿지 파트너스 등이 잇달아 승부수를 띄우며 GA 산업의 지각변동이 가속화되고
12월 7일


프라임에셋, 4분기 본부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 제공 프라임에셋 프라임에셋㈜(대표 이용진)은 오는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5년 4분기 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1·2차로 나눠 진행되며, 총 200여명의 본부장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업 조직의 핵심 리더인 본부장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용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 주요 전략 방향과 영업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차별화된 지원 정책, 고객 보호 강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프라임에셋은 본부장·지사장 등 핵심 리더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 워크숍 외에도 매년 연도대상 행사 등을 통해 조직 운영 전략 및 영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더욱 투명한 현장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프라임에셋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 중심 문화를 주도하는 본부장들이 밀도 있는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미래에도 본사와 현장의 더욱
12월 1일


롯데손보, 검진갈땐 용종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FOR ME 검진갈 땐 용종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진갈 땐 용종보험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둔 고객이라면 건강검진 하루 전까지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초미니 장기보험이다. 주요 보장은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 단일 담보로 용종 제거 시 1개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수술 1회당 지급 한도는 최대 80만원(최대 8개)이다. 그동안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관련 특약이 포함된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해야 했다. 필요 이상의 담보를 포함하거나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았다. 신상품은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하고 용종 제거 수술비 담보만 담은 실속형 상품이다. 예를 들어 40세 여성이 1년 기준으로 가입하면 보험료는 약 9600원 수준이다. 보험기간 내 보험금 청구이력이 없다면 만기 후 납입보험료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는 '무사고 환급형'
12월 1일


신한금융지주 회추위, 차기 회장 후보군 확정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으로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과 외부 인사 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회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내·외부 인사를 포함한 폭넓은 후보군에 대해 심층 심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최종 압축 후보군을 선정했다. 곽수근 회추위원장은 "지난 9월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그룹 경영승계계획 및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회추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게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했다"며 "회추위원 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최종 압축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했다. 곽 위원장은 "최종 회추위 개최 전 외부 후보를 대상으로 별도 간담회를 마련해 신한지주에 대한 설명과 필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회추위 사무국을 통해 최종 면접
12월 1일


교보생명, GA 의존 줄이고 전속채널 강화…삼성·한화와 차별화 전략 부각
신창재 회장 생명보험사들이 판매 채널 경쟁에서 각기 다른 전략을 선택하며 시장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대형 독립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협업 또는 자회사형 GA 확대에 속도를 내는 반면, 교보생명은 전속 설계사 조직 강화를 통한 ‘본업 경쟁력 회복’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삼성생명은 대형 독립 GA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외부 영업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업계 2위 GA인 지에이코리아(설계사 약 1만7000명)와 손잡은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글로벌금융판매(약 1만3800명)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GA채널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주요 생보사 중 가장 먼저 자회사형 GA 전략을 본격화한 회사다. 2021년 전속 설계사 약 2만 명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이관한 뒤, 2023년 피플라이프, 올 1분기 IFC그룹 등 굵직한 M&A를 연달아 성사시키며 그룹 내 GA 체계를 빠르게 확장
12월 1일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