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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사판례학회·한국금융소비자학회, ‘지속가능한 금융질서와 기업지배구조’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상사판례학회(회장 김홍기)와 한국금융소비자학회(회장 정 민)는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거래소 IR센터(마켓스퀘어 1층)에서 ‘지속가능한 금융질서와 기업지배구조’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예금보험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금융시장 내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확립과 지속가능한 금융질서 정착을 위한 학문적·정책적 논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홍기 한국상사판례학회 회장과 정 민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임형택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가 축사를 맡는다. 전체사회는 김현석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총무이사가 진행한다. 본격적인 학술세션은 ‘자사주 의무소각과 교환사채의 법률문제’, ‘지배력 경쟁 상황에서 이사회의 의무’, ‘공정배상제도(Fair Fund)의 국내 도입과 쟁점’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지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11월 18일


동양생명, 정교한 리스크관리 및 자본효율화 전략으로 킥스 비율 급상승
동양생명(대표 성대규)이 올해 3분기 잠정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 172.7%를 기록했다. 1분기(127.0%) 대비 50%p가량 개선한 수치로, 정교한 리스크 관리와 자본 효율화 전략의 성과라는 평가다. 동양생명은 IFRS17과 K-ICS 등 제도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회계·자본규제 변화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시뮬레이션하고, 자본구조 최적화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 중이다. 단기 수익성보다 장기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경영 방침을 명확히 하고 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사업연속성계획(BCP)을 수립, 자연재해나 사이버 공격 등 외부 충격 시에도 핵심 업무를 유지할 수 있는 복구 시스템을 갖췄다. IT 재난 대응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데이터 복원력과 시스템 작동 여부를 검증한다. 실제 재해 발생 시에는 '상황접수–보고 및 전파–유형별 대응–상황종료 보고–대외홍보–후속처리' 순으로 위기대응 프로세스를 가
11월 18일


반도체 CMP 공정 부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리온
기술혁신과 품질신뢰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은행나무로 62번길 18-18에 위치한 주식회사 리온(LEON Co., Ltd.)은 2007년 12월 5일 설립된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반도체 CMP(화학적 기계적 연마, 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공정에 사용되는 고정밀 부품과 소재를 비롯해, 전자·디스플레이·광학 산업 전반에 걸친 정밀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리온은 창립 이후 17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성능 고도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장비업체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현재 임직원 수는 약 41명(2024년 기준), 자본금 약 10억 원, 연 매출액은 176억 원 규모로, 중소 제조기업 중에서도 기술집약형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리온의 핵심 사업은 반도체 CMP 공정용 부품 및 장비 소재의 제조다. CMP 공정
11월 18일


주요GA,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 체결
사진 제공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31일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GA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1999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약 1만900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중인 우량 GA다.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과 김태열 인카금융서비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금융소비자
11월 18일


프라임에셋, ‘픽앤플랜’ 맞춤 비교 기능 강화
법인보험대리점(GA)인 프라임에셋은 자사 보험 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의 장기보험 맞춤 비교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나이·성별·직업급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종신·정기·건강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을 자동으로 비교·추천하는 구조로, 판매자 추천 중심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 기반 제안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납입기간·보장금액·특약 구성 등 세부 항목을 직접 설정해 다양한 상품을 효율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프라임에셋은 복잡한 설계 절차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이 보다 자유롭게 장기보험을 설계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픽앤플랜이 고객 주도형 보험 비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서비스 혁신을 통해 보험 비교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임에셋은 ‘픽앤플랜’ 이용 고객을 대상
11월 18일


롯데손보 적기시정 조치...표적 제재 논란 확산
킥스비율이 141%가 넘는 회사에 대한, 비계량평가가 주 원인이 된 이번 롯데손해보험 적기시정조치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적기시정조치를 내린 롯데손해보험이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롯데손보 노조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앞에서 삭발 시위를 벌였다. 롯데손보 노조는 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조합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기시정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금감원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김증수 위원장은 “직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영업”이라며 “12월 퇴직연금 갱신 시 롯데 계열 물건 비중이 높아 방어가 어렵다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GA(보험대리점) 영업부문에서는 ‘부실기업’이라는 낙인으로 영업이 위축될 수 있다”며 “지표를 모두 개선해왔는데 이번 조치 한 번으로 회사가 전반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고 반발했다. 업계에서는 감독당국이 롯데손
11월 18일


우리금융, 3분기 순익 1조 2444억원…보험사 인수 효과
우리금융그룹이 29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환율 및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그룹 ROE는 10.87%(경상기준 10.09%)로 전분기 대비 1.74%p 상승하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은행 NIM이 전분기 대비 3bp 상승했다. 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 이번 ‘보험 자회사 편입’은 자본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것으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와 그룹사 간 시너지 확
11월 17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금융협력 논의
사진 제공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만나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우리금융이 29일 전했다. 임 회장은 "IDB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국제금융기구로, 우리금융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중요 파트너"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무역금융, 기업금융(IB)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우리금융은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주요 파트너"라며 "IDB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IDB와 협력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방한 기간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과 각각 면담했고, 금융그룹 회장 중에선 유일하게 임 회장을 만났다. 서울트리뷴 (c)
10월 31일


유암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사진 제공 유암코 연합자산관리(대표 이상돈, 이하 유암코)는 지난 27일 사랑의열매 명예의 전당에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연계한 국가유공자 및 순직군인가족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 기부금 5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전달했다. 유암코의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호국보훈 정신 실천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김장철마다 추진해 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3년 420가구, 지난해 800가구에 이어 올해는 1028가구로 확대해 더 많은 보훈가정에 전할 예정이다. 가구당 10㎏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다음달 초까지 전국 각지에 택배로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국가유공자 가정뿐만 아니라 유암코가 장학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순직군인 유자녀 가정 초·중·고등학생 28명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상돈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께
10월 31일


신협연구소, 2025 신협발전세미나 개최
사진 제공 신협 신협연구소는 ‘신협발전세미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다(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redit Unions)’를 주제로 열렸다. 신협의 성장 요인과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신협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적정 자산 규모와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신협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세션 주제로는 ▷신협 특성에 맞는 자산 포트폴리오 제시(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 ▷신협의 성장요인과 적정 자산 규모(경성대학교 김성태 교수) ▷로컬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협의 성장전략(경상국립대학교 윤상필 교수) ▷신협의 AI 활용 방안(세명대학교 나형종 교수) 등이었다. 윤성근 신
10월 31일


한국경영법률학회•서울지방변호사회 회사법과 보험법상 소송 실무 쟁점 공동 학술대회 성료
“회사법과 보험법상 소송실무 쟁점” 주제로 활발한 논의 펼쳐져 한국경영법률학회(회장 유주선 교수)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 변호사)는 지난 10월 24일(금)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회사법과 보험법상 소송실무 쟁점」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잇따른 회사법 개정과 관련 논의에 따라, 주주 권한 강화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변화가 소송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이사의 책임 강화에 따른 임원배상책임보험(D&O 보험) 및 법률서비스보험의 실무상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옥렬 교수(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확대가 소송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노미리 교수(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와 신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배기완 변호사(법무법인
10월 31일


동양생명, 직원 소통 주니어보드 신설
동양생명(대표 성대규)은 조직 소통 혁신 강화와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직접 반영해 현장의 아이디어가 실제 혁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주니어 직원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 '주니어 보드'를 신설했다. 지난 7월 성대규 대표이사 취임 직후 신설한 주니어 보드는 만 35세 이하 직원들로 구성한 혁신 협의체다. 조직문화 개선·업무 효율화·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의 주제를 대표이사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동양생명은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이를 회사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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