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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사판례학회·한국금융소비자학회, ‘지속가능한 금융질서와 기업지배구조’ 공동학술대회 개최

  • seoultribune
  •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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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사판례학회(회장 김홍기)와 한국금융소비자학회(회장 정 민)는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거래소 IR센터(마켓스퀘어 1층)에서 ‘지속가능한 금융질서와 기업지배구조’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예금보험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금융시장 내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확립과 지속가능한 금융질서 정착을 위한 학문적·정책적 논의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홍기 한국상사판례학회 회장과 정 민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임형택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가 축사를 맡는다. 전체사회는 김현석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총무이사가 진행한다.

본격적인 학술세션은 ‘자사주 의무소각과 교환사채의 법률문제’, ‘지배력 경쟁 상황에서 이사회의 의무’, ‘공정배상제도(Fair Fund)의 국내 도입과 쟁점’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지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고, 이형규 한양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임재택 이화여대 교수와 강재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천준범 변호사(와이즈프라텍스트)가 발제하며, 정대인 경북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승환 고려대 교수와 김진성 한국ESG기준원 본부장이 토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정수 서울대 교수가 ‘공정배상제도(Fair Fund)의 국내 도입과 쟁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오성근 제주대 교수가 사회,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박사와 윤민섭 디지털소비자연구원 박사가 토론을 맡는다.

학술대회는 오후 5시 30분경 종료되며, 이후 만찬을 통해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상사판례학회와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금융소비자 보호, 그리고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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