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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C, 2025 ESG 친환경대전 참가
포장재 전문 기업 KWC(케이더블유씨)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 KWC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소비자가 직접 뽑은 인기상'에 선정된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수성 점착제를 사용해 종이 재활용성을 높였으며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됐다. 환경표지 인증과 종이 분리배출지정 승인을 받아 종이 포장재와 함께 폐기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KWC는 재활용 가능한 이형지, 식품지 등 다양한 포장재 라인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친환경·ESG 전문 전시회다.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31일


메디튤립 강민웅 교수, 2025 IR52 장영실상 수상
사진 제공 메디튤립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암 수술 전문 수술용 스테이플러 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신기술제품을 개발 및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술개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민웅 교수는 충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폐암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는 국내 대표 암수술 전문가다. 강민웅 교수는 2015년 교원창업벤처 메디튤립을 설립해, 의료용 선형 스테이플러를 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 스테이플러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을 확보한 것은 물론, 세계 최초로 암수술에 특화된 스테이플러를 선보이며 의료기기 국산화의 새 장을 열었다. 의료용 스테이플러는 절제, 절단, 문합(봉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수술기기다.
10월 31일


한수원, 원전 냉각재펌프 전동기 국산화 개발 완료
사진 제공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로 냉각재펌프용 전동기 국산화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 표준형원전에 실제 적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로 냉각재펌프 전동기는 원자로 계통의 냉각재를 순환시켜 열을 전달하는 설비로, 원전 운영에 중요한 핵심 설비 가운데 하나다. 한수원은 HD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뒤 성능 검증과 신뢰성 시험을 거쳐 이번에 최종 국산화 완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표준형원전 원자로 냉각재펌프 전동기는 현재 총 48대가 운영 중이다. 그동안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국산화를 통해 향후 1대당 55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또 관련 부품의 국산화 확대와 국내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와 중앙연구원은 “국산화 완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실제 발전소 적용 준비가 끝났다”며 “앞으로
10월 31일


BTS메디컬 (비티에스메디컬), 에임브릿지성장투자조합3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PLLA·PDLA 기반 미용 의료 혁신과 의료인 교육 플랫폼 고도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미용 의료 전문기업 BTS메디컬(대표 정권, 비티에스메디컬)이 에임브릿지성장투자조합3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BTS메디컬은 고분자 필러 및 리프팅 실 제품의 임상과 인허가를 가속화하고, AI 기반 의료인 교육 플랫폼 ‘Venus Port’의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BTS메디컬은 환자 중심의 안전한 미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구개발(R&D)과 의료전문가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PLLA, PDLA 등 고분자 필러 원료 기술을 기반으로 ‘BellKrea(필러)’와 ‘Bellift(리프팅 실)’ 제품군을 개발 중이며, 2025년 국내 임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AI 추천 기능을 갖춘 온라인 교육 플랫폼 ‘Venus Port’를 2026년 정식 론칭
10월 31일


2025 서울시 풍수해 정책 포럼 개최 예정
서울시가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극한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2025 서울시 풍수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2년 기록적 폭우 이후 서울시가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학계·정부·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하수관로 정비, 빗물저류시설 확충, 침수예방 스마트관리 시스템 도입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그간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유철상 한국수자원학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세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손석우 서울대 교수는 ‘극한호우 일상화 원인과 기후 전망
10월 31일


한국의결권자문-플레시먼힐러드, ‘기업 vs 주주’ 갈등 예방 컨설팅 협력
사진 제공 한국의결권자문 국내 독립 의결권 자문기관 ㈜한국의결권자문(대표 정석호)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사장 박영숙)는 상법 개정으로 심화되는 기업과 주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기업지배구조, ESG, 주주행동주의 등 주요 거버넌스 이슈에 대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법 개정과 주주행동주의 확산으로 기업과 주주 간 이해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갈등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방적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전략적 의결권 자문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결합해 기업과 주주가 상생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의결권·거버넌스·주주총회 관련 공동 컨설팅 △ESG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타 상호 합의 협력사항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과
10월 31일


리드볼트, 29CM 쇼케이스 플러스에서 오딧 캐리어의 뉴- 컬러 ‘솔티블루’ 공개
사진 제공 리드볼트 여행 하드웨어 브랜드 ‘리드볼트(LEADVAULT)’가 ‘오딧’ 캐리어의 새로운 컬러인 ‘솔티블루’를 29CM 쇼케이스 플러스에서 단독 선공개했다. ‘오딧’ 캐리어는 1년 6개월의 연구와 제작 기간을 거친 리드볼트의 새로운 캐리어 라인으로 올해 2월에 첫 선을 보였다. 최상급의 히노모토 바퀴는 지름이 10mm가 더 커져, 한층 부드럽고 가벼운 주행이 가능하며 확장된 코너쉴드는 외부 충격을 강력히 차단해 어떤 순간에도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 TSA락은 더욱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업그레이드되어 단 1초만에 잠금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의 경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리드볼트만의 가치와 정체성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솔티블루’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블루 톤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선사한다. 특히, 곧 다가올 휴가 시즌은 물론 비즈니스 트립과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계절을 타지 않아 사
10월 31일


음식대장 돈까스 이앤지푸드, 원매자로 부터 인수의향서 받기로 해
전북 고창군 소재 이앤지푸드의 매각주간사 선일회계법인은 오는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기로 했다. 예비실사를 통해 본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예비적 인수권자가 존재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이다. 본입찰 참여자가 예비적 인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도 예비적 인수권자에게 가격을 재제출 할 수 있는 우선권이 있다. 이앤지푸드는 2010년 설립된 축산물 가공업체다. 통등심, 치즈, 멘츠까스 등 돈까스 매출이 63%에 달한다. 축산물 가공과 관련한 일관 생산설비도 모두 구축된 상태다. 가공육 매입 후 세절, 혼합, 재료 성형, 튀김, 냉동 포장 등 주요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공정효율화를 바탕으로 원가경쟁력 확보 및 신축공장으로서 품질관리에 강점을 보유했다. 자체 물류 차량 및 R&D팀 운영으로 물류 효율화 및 원가 분석 및 신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31일


프로필: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사진 제공 HD현대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중공업 기본설계 부문장, 기술본부장을 거쳐 HD현대삼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는 HD현대미포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25일


금감원, 내년도 감사인 지정결과 1230개 사전통지
금융감독원이 내년도 감사인 지정결과를 1230개 기업과 외부 감사인에게 각각 사전통지했다. 감사인 지정 대상 회사는 지난해 대비 4개사 감소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사전통지한 회사는 주기적 지정 506개사, 직권 지정 724개사다. 주기적 지정 대상으로는 상장사 171개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사 8사가 신규 지정됐다. 직권 지정의 경우 상장예정 202개사, 3년 연속 영업손실 등 재무기준 미달 78개사, 관리종목 31개사 등이 신규로 포함됐다. 감사인 지정제는 감사인 독립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회사가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는 대신 금융당국이 직접 회사와 감사인을 분류해 지정해 주는 제도다. 주기적 지정은 6년간 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사에 대해 3년간 감독기관이 감사인을 지정하는 내용이다. 6년을 자유롭게 감사인을 선정하면 나머지 3년은 감독기관이 지정한 회계법인에게 감사를 받아야 한
10월 25일


HD현대 정기선 회장 승진
사진 제공 HD그룹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지난해 부회장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HD현대그룹은 17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두고 예년보다 빨리 단행했다. 이날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던 정 회장이 승진했고,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과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회장은 연대 경제학과와 미국 스탠퍼드 MBA를 졸업했다. 2009년 현대중공업 기획실 재무팀을 시작으로 HD현대 경영지원실장, HD현대중공업 선박영업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25일


프로필: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미포 및 특수선 사업대표 사장
사진 제공 HD현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미포 및 특수선 사업대표 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중앙기술원장,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을 거쳐 2022년부터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부장 및 사업대표를 맡아 왔다.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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