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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브루잉 성수점 오는 12월 영업 종료
사진 제공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이하 어메이징)가 오는 12월 브랜드의 출발점이자 상징적인 공간인 성수점의 영업을 종료한다. 2016년 문을 연 어메이징 브루잉 성수점은 어메이징의 첫 브루펍이자 브랜드의 시작점으로, 국내 수제맥주 문화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시기의 중심지에 있었다. 현장 양조 시설을 갖춘 개방형 브루펍 구조를 선보이며 국내 수제맥주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10년간 ABF(Amazing Beer Festival), 세븐틴 팝업 등 다양한 콜라보와 행사를 진행하며 국내 수제맥주 트렌드를 이끌었으며, 여러 국내외 매체에서 '한국에서 꼭 방문해야 할 브루어리'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성수점은 국내 수제맥주 성지로 자리하며 다양한 맥주와 사람, 문화가 교차하는 성수동의 대표 공간으로 사랑받았다. 어메이징은 성수점 영업 종료를 앞두고 그동안 성수점을 사
10월 31일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미국서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강연
사진 제공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굿윌스토어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사업모델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2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있는 굿윌스토어 본사를 찾아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금융만의 굿윌스토어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임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의 협력 프로젝트 성과 ▷굿윌기부함 설치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굿윌스토어를 통한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해소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굿윌스토어 본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금융업의 특성을 결합한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미국 굿윌스토어 현지 임직원은 우리금융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혁신적인 모델에 관심을 보냈다.
10월 31일


프로필: 미래에셋캐피탈 정지광 대표
정지광 신임 대표는 1974년생으로 개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한국기업평가에 애널리스트로 입사했으며, 이후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거쳤다. 미래에셋그룹과는 지난 2005년부터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하며 연을 맺었다. 2015년 미래에셋증권에서 창업추진단과 신성장투자본부를 거쳤다. 2017년에는 미래에셋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신성장투자부문을 맡았다. ◇ 출생 ▲1974년 ◇ 학력 ▲개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경력 ▲2001년 한국기업평가 입사 ▲2005년 미래에셋증권 입사 ▲2015년 미래에셋증권 창업추진단 ▲2016년 미래에셋증권 신성장투자본부 ▲2017년 미래에셋캐피탈 신성장투자부문 ▲2025년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31일


카카오, 연말까지 계열사 80여개로 줄일 예정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현재 카카오 그룹의 계열사가 99개이며 연말까지 80여개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거버넌스 효율화는 정 대표가 지난 2023년 9월 CA협의체 사업총괄을 맡은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과제다. 정 대표가 사업총괄로 취임했을 당시 카카오 계열사는 142개였다. 이를 대표이사 선임 시점인 지난해 3월에는 132개로, 현재는 99개까지 줄였다. 2년 만에 계열사의 30%를 감축한 셈이다. 이는 AI 시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함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재무 체질 개선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카카오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859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경기 둔화에도 톡비즈니스의 견고한 성장과 계열사의 이익 개선 등으로 재무적 기반을
10월 31일


우리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AAA'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평가 등급은 AAA(최상위)부터 CCC(최하위)까지 7단계로 나뉜다. AAA 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우리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데이터 정보보호 ▲환경 영향 등의 항목에서 선도그룹(Leader) 수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전 그룹사가 일관된 철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기후위기 대응, 포용경영,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신
10월 31일


카카오페이손보, 유상증자에도 매각설 솔솔…“시간 벌기용 자본 확충”
사진 제공 카카오 9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는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모회사 카카오페이가 전액 참여하며, 이로써 자본금은 기존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현금 유동성 부족 때문이 아니라 킥스(K-ICS) 비율을 강화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냉랭하다. 올 상반기 기준 카카오페이손보의 새 지급여력비율(K-ICS)은 214.45%로, 지난해 말(409.63%) 대비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이익잉여금 결손으로 인한 부분자본잠식 상태도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결손금은 1426억 원, 자본총계는 551억 원으로 자본금(2000억 원)을 크게 밑돌았다. 이번 증자 이후에도 자본잠식률은 약 48% 수준으로 여전히 정상 궤도 복귀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손보는 출범 이후 3년간 누적 적자를 이어왔고, 사
10월 31일


우정사업본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우협 선정
우정사업본부는 21일 2025년 국내 블라인드 PEF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형 리그에선 bnw인베스트먼트, H&Q에쿼티파트너스, KCGI, 케이엘앤파트너스, 헬리오스PE가 이름을 올렸다. 소형리그에는 에이치PE, 이상파트너스-IBK캐피탈이 선정됐다. 우정사업본부는 7개 운용사에 총 25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운용사별 출자금액은 향후 투자심의회에서 결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경영권 인수(Buyout) 및 성장금융(Growth Capital) 투자 전략으로 중소·중견기업에 50% 이상 투자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분야에 우체국금융 약정액의 4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중형 리그의 펀드 결성 규모는 2500억원 초과, 소형 리그는 1000억원 이상 2500억원 이하로 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실사와 투자심의회를 거쳐 다음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같은 출
10월 31일


우리은행, AI 유망기업에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공급
사진 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특별기금을 조성해 인공지능(AI) 유망기업에 총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간 80조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신보와 조성한 특별기금을 기반으로 기업금융 전담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보유한 AI 기업들을 우리은행에 소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보도 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감면 등 보증지원으로 AI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우리금융은 이미 생산적·
10월 31일


KWC, 2025 ESG 친환경대전 참가
포장재 전문 기업 KWC(케이더블유씨)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 KWC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소비자가 직접 뽑은 인기상'에 선정된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수성 점착제를 사용해 종이 재활용성을 높였으며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됐다. 환경표지 인증과 종이 분리배출지정 승인을 받아 종이 포장재와 함께 폐기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KWC는 재활용 가능한 이형지, 식품지 등 다양한 포장재 라인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친환경·ESG 전문 전시회다. 서울트리뷴 (c) seoul_tribune@naver.com
10월 31일


메디튤립 강민웅 교수, 2025 IR52 장영실상 수상
사진 제공 메디튤립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암 수술 전문 수술용 스테이플러 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신기술제품을 개발 및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술개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민웅 교수는 충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폐암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는 국내 대표 암수술 전문가다. 강민웅 교수는 2015년 교원창업벤처 메디튤립을 설립해, 의료용 선형 스테이플러를 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 스테이플러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을 확보한 것은 물론, 세계 최초로 암수술에 특화된 스테이플러를 선보이며 의료기기 국산화의 새 장을 열었다. 의료용 스테이플러는 절제, 절단, 문합(봉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수술기기다.
10월 31일


한수원, 원전 냉각재펌프 전동기 국산화 개발 완료
사진 제공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로 냉각재펌프용 전동기 국산화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 표준형원전에 실제 적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로 냉각재펌프 전동기는 원자로 계통의 냉각재를 순환시켜 열을 전달하는 설비로, 원전 운영에 중요한 핵심 설비 가운데 하나다. 한수원은 HD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뒤 성능 검증과 신뢰성 시험을 거쳐 이번에 최종 국산화 완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표준형원전 원자로 냉각재펌프 전동기는 현재 총 48대가 운영 중이다. 그동안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국산화를 통해 향후 1대당 55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또 관련 부품의 국산화 확대와 국내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와 중앙연구원은 “국산화 완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실제 발전소 적용 준비가 끝났다”며 “앞으로
10월 31일


BTS메디컬 (비티에스메디컬), 에임브릿지성장투자조합3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PLLA·PDLA 기반 미용 의료 혁신과 의료인 교육 플랫폼 고도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미용 의료 전문기업 BTS메디컬(대표 정권, 비티에스메디컬)이 에임브릿지성장투자조합3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BTS메디컬은 고분자 필러 및 리프팅 실 제품의 임상과 인허가를 가속화하고, AI 기반 의료인 교육 플랫폼 ‘Venus Port’의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BTS메디컬은 환자 중심의 안전한 미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구개발(R&D)과 의료전문가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PLLA, PDLA 등 고분자 필러 원료 기술을 기반으로 ‘BellKrea(필러)’와 ‘Bellift(리프팅 실)’ 제품군을 개발 중이며, 2025년 국내 임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AI 추천 기능을 갖춘 온라인 교육 플랫폼 ‘Venus Port’를 2026년 정식 론칭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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