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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유망기업에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공급

  • seoultribune
  •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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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우리은행
사진 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특별기금을 조성해 인공지능(AI) 유망기업에 총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간 80조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신보와 조성한 특별기금을 기반으로 기업금융 전담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보유한 AI 기업들을 우리은행에 소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보도 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감면 등 보증지원으로 AI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우리금융은 이미 생산적·포용금융 지원 계획에 맞춰 여신 상품을 출시해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첨단산업과 주력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지원 정책과 우리금융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맞춰 다자간 협약을 추진했다"며 "이번 협력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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