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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미국서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강연

  • seoultribune
  • 10월 31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우리금융
사진 제공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굿윌스토어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사업모델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2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있는 굿윌스토어 본사를 찾아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금융만의 굿윌스토어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임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의 협력 프로젝트 성과 ▷굿윌기부함 설치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굿윌스토어를 통한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해소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굿윌스토어 본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금융업의 특성을 결합한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미국 굿윌스토어 현지 임직원은 우리금융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혁신적인 모델에 관심을 보냈다.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 자립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전 세계 굿윌에 소개해 본보기로 삼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10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굿윌스토어 100호점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매년 6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건립하고 발달장애인 직원의 1년차 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기부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은행 자동화코너(ATM)에 굿윌기부함을 설하고 그룹 대표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에도 기부 채널을 개설했다. 특히 폐쇄 예정이었던 영업점의 규모를 축소시키며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굿윌스토어를 입점시킨 모델은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해소하면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 자립이라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며 “선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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