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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예금보험공사, 예별손보(구MG 손보) 매각 재공고: 6월 30일까지 실시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공개매각을 위한 재공고 입찰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예별손보 공개매각은 지난달 16일 한국투자금융지주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예보는 "유찰 직후부터 잠재 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타진했으며 일부 잠재 매수자의 입찰 참여 의향이 확인돼 재공고 입찰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공고 입찰은 이날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되며, 입찰 참여 의향이 있는 잠재 매수자는 약 7주간의 실사를 진행한 후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입찰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하면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필요시 수의계약 진행을 검토한다. 무응찰 시 5개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로의 계약 이전 절차가 진행된다. 예보는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보호될 예정이며 보험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
23시간 전


성대규식 직원소통 通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사장이 2030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동양생명은 최근 성 사장이 근속기간 5년 미만의 신입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인 동료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제도적 개선점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주니어보드의 건의를 성 사장이 수용하며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사전 무기명 설문을 도입해 실무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 성 사장은 접수된 질문들에 대해 직접 답변을 내놓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약속했다. 동양생명에는 20대와 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있다. 이들은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성 사장에게 전달하며, 성 사장은 이를 경영 전반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 단초로 활용한다. 실제로 전 임직원이 회사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 점심시간을 활용
3월 30일


왜 "Extreme Value Hedging" 인가 - 행동주의펀드
요즘 주주행동주의 열풍이 뜨겁다. 미국에서 시작되었던 이것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에 Ronald D. Orol이 쓴 행동주의 헤지펀드 분석서인 "Extreme Value Hedging: How Activist Hedge Fund Managers Are Taking On The world."(Wiley에서 출간) 만한 책이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목차를 보면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행동주의의 형성과 수단, 2부는 기관투자자와의 결합, 3부는 행동주의 2.0과 글로벌 확산을 다루고 있다. 즉, 단순 case 집이 아니라 “행동주의가 어떻게 하나의 투자 산업으로 체계화됐는가”를 설명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제목의 뜻: 왜 “Extreme Value Hedging”인가 제목만 보면 파생상품, 극값이론, tail hedge 같은 수학적 헤징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실제 책의 중심은 그게 아니라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기업의
3월 25일


GA채널 1조 시대…‘성장 산업’에서 ‘수익 경쟁 시장’으로 전환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이 보험 모집시장의 핵심 축으로 완전히 자리잡으며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보험사의 상품 전략과 수익 구조까지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특히 최근에는 외형 성장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성·상품 믹스 중심 경쟁으로 전환되는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조 돌파 이후 ‘성장 둔화’…산업 성숙 신호 보험업계에 따르면 GA 채널 판매 규모(월납보험료 기준)는 2022년 6,117억원 → 2023년 8,929억원 → 2024년 1조640억원 → 2025년 1조1,254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4년 연속 성장세이며, 2024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며 시장의 양적 확장은 사실상 완료된 단계로 평가된다. 다만 성장률은 뚜렷한 둔화 흐름이다. 즉, 2023년: +46%, 2024년: +19.2%, 2025년: +5.8%다. 이는 GA 산업이 초기 고성장 국면
3월 18일


1200% 룰과 수수료 분급제, GA 시장을 바꾸는 조용한 혁명
2026년부터 보험판매 시장의 중요한 제도 변화가 시작된다. 이른바 ‘1200% 룰’의 GA소속 설계사 단위 전면 적용과 수수료 분급제 도입이다. 그동안 논의만 이어지던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법인보험대리점(GA) 산업은 단순한 영업 규제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의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GA 시장의 성장은 공격적인 리크루팅 경쟁에 크게 의존해 왔다. 설계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높은 정착지원금과 수수료 선지급이 동원되었고, 이는 업계 전반의 몸값 경쟁을 촉발했다. 그러나 초년도 수수료를 월납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1200% 룰이 전면 적용되면 이러한 방식은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 설계사 확보 경쟁은 자연스럽게 현금 인센티브 중심에서 시스템 경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GA의 경쟁력은 단순한 수수료 수준이 아니라 고객 데이터, 교육 체계, 영업 지원 시스템, CRM 인프라 등 조직 역량에 의
3월 15일


에이플러스에셋, 주총 앞두고 ‘감사위원 선임’ 표대결 전망
얼라인파트너스 vs 최대주주 곽근호… 3% 의결권 제한 속 소액주주 표심 변수 보험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이 오는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위원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선임을 주주제안하면서 최대주주 측과의 경영권 견제 구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위원 2인 선임 놓고 주주제안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번 주총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제안으로 상정했다. 감사위원 선임은 다득표 순으로 2명을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동주의 투자로 알려진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미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감사 선임 주주제안을 통과시킨 경험이 있으며, 최근 DB손해보험 주총에서도 감사위원 선임을 제안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에이플러스에셋 주총 역시
3월 15일


류한서의 금융규제 산책: 외국인 통합계좌 허용, 시장 개방만큼 검증도 중요하다
지난해 말 금융당국은 외국인 주식 통합계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단순한 제도 보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변화의 신호탄이다. 그동안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면 절차가 적지 않았다. 국내 증권사를 직접 방문해 계좌를 만들고, 금융감독원에 사전 투자등록까지 해야 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었고, 이는 한국 시장 진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기도 했다. 이제 상황이 달라진다. 외국인은 자신이 이용하던 해외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고, 국내 증권사는 해외 금융기관과의 제휴만으로 통합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중·소형 증권사도 별도의 제약 없이 통합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면서 한국 시장에 새롭게 접근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제도 변화가 본격화되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 규모 역시 지금보다 크게 확대
3월 15일


이정혁의 금융시장분석: 금리하락기, 보험사 수익관리가 '진짜' 어려운 이유: 단기 매매익 실현과 보유이원 하락 상충, Negative Convexity와 재투자 리스크의 딜레마(2)
보험사가 금리 하락추세에서 수익관리가 더욱 어려운 이유를 필자는 아래 4가지로 분석한다. 1. 재투자 리스크에 따른 보유이원의 구조적 훼손, 2. 부채 듀레이션의 증가와 VFA(Variable Fee Approach)손익 변동성, 3. Convexity 불일치와 'Short Gamma' 헷징의 한계, 4. 국내금리 하락에 따른 환헤지 비용의 상승 FX 스왑 비용의 역행이다. 지난 기고에 이어 오늘은 2~4번 이야기다. 2. 부채 듀레이션의 팽창과 VFA 변동성 IFRS17과 K-ICS 환경에서 보험부채는 시가로 평가된다. 금리 하락은 단순히 자산 쪽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부채에도 영향을 미친다. 금리 하락시 보험사의 장기 고정금리 부채는 듀레이션 확대와 가치의 현가도 함께 증가하고 이는 최선추정부채(BEL)를 증가시킨다. BEL이 증가하면 CMS이 감소되어 수익체력이 약화된다. 특히 변액보험 등 VFA(Varia
3월 14일


보험대국 한국, 재보험은 사실상 ‘중개’ 중심…코리안리의 자본 한계 문제점
한국 보험시장은 세계 10위권 규모의 대형 시장이지만 재보험 산업 구조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자본력 한계로 인해 상당한 위험을 해외 재보험사로 다시 이전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재보험 산업이 사실상 ‘중개 채널’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재보험은 보험사가 인수한 위험을 다시 분산시키는 금융 인프라로, 본래의 역할은 자본을 기반으로 대형 위험을 직접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분산하는 데 있다. 실제로 글로벌 재보험 시장에서는 Swiss Re, Munich Re 등 대형 재보험사들이 막대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자연재해와 대형 산업 사고 등 고위험을 직접 인수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재보험 구조는 이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가 코리안리에 출재한 위험 가운데 상당 부분은 다시 해외 재보험사로 이전되는 것으로 알려졌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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