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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우크라이나 대학들과 전후 복구 협력 논의

  • seoultribune
  • 3월 30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한양대
사진 제공 한양대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이 25일 우크라이나 대학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양대는 이날 교내 신본관 6층 HEAT룸에서 '한양대학교-우크라이나 대학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의 복구 과정에 필요한 교육 및 연구와 양측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빈니차 국립의대 총장 빅토리아 페트루셴코(Viktoriia Petrushenko) ▲빈니차 국립공대 부총장 유리 부리엔니코프(Yurii Buriennikov) ▲미콜라이프 국립조선대 ESCIC 센터장 올렉산드르 투르(Oleksandr Tur) ▲키이우 국립항공대 총장 대행 크세니야 세메노바(Kseniia Semenova) 및 제1부총장 이호르 크라브치신(Ihor Kravchyshyn) 등이 참석했다.

한양대에서는 신현상 글로벌사회혁신단장과 김아론 교수를 비롯해 산학협력단, 기획처, 국제처, 교무처 등의 주요 유관 부서 팀장과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상 단장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세워진 한양대가 교육과 연구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사회 혁신의 리더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려는 우리 대학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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