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혁신 선도하는 ‘리코’, 폐기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seoultribune
-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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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관리와 자원 순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친환경 기업 리코(RECO)(대표 김근호)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리코는 폐기물 관리의 모든 과정을 통합하는 ‘업박스(UpBox)’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폐기물 관리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업박스’
리코의 대표 서비스인 업박스(UpBox)는 폐기물 배출부터 수거, 운반,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업박스를 통해 복잡한 폐기물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배출량 감축과 비용 절감, 나아가 환경 보호까지 실현할 수 있다.
업박스는 사업장 맞춤형 분리배출장 설치, GPS 기반 수거 운반 트래킹, AI 부피 측정 기술 개발 등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출량 및 처리량 통계, 비용 관리, 행정 서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여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실현
리코는 폐기물 관리에 그치지 않고,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 순환 전략을 펼치고 있다. 클레어스 공병 수거 캠페인, GS리테일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폐자원 탄소 감축량 산정 모델을 개발,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빠른 성장과 투자 유치로 시장 선도
리코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오며, 다수의 투자 유치와 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SparkLabs 시드 투자와 TIPS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2021년에는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SK Eco Innovators Y21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COP27에서 한국 기업을 대표해 폐기물 분야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같은 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145억 원 규모의 Series B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
리코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관리공단의 용역 수주와 KOTRA 글로벌 점프 300 선정은 리코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다. 리코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단순한 폐기물 관리 기업을 넘어, 친환경 혁신 기업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코(RECO)는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며, 폐기물 관리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리코가 만들어 나갈 지속 가능한 미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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