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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윤 대통령은 내란 넘어 내전 원하는가?”

  • seoultribune
  • 1월 20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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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19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사태와 관련해 "개인의 안위를 위해 지지자들의 시위를 부추긴 윤 대통령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란에 이어 내전을 획책하는 겁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진정 윤 대통령은 내란을 넘어 내전을 원하는 건가"라며 "그게 아니라면 당장 지지자들에게 이 같은 공격을 중단하도록 요구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 의원은 "찬성이든 반대든 평화시위의 원칙이 깨졌다. 참으로 위험한 신호가 아닐 수 없다"며 "내란 시도는 민주주의를 짓밟고서라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보겠다는 대통령과 일부 정신 나간 추종자들 선에서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향해 "법원에 대한 공격은 법치주의와 헌법질서, 우리사회의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로 폭력과 내란의 씨앗을 뽑아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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