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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김건희 특검은 윤대통령 법적 절차 이후로"

  • seoultribune
  • 2월 2일
  • 1분 분량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을 받고 있고 내란죄로 구속기소된 만큼 김건희 여사까지 함께 수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김건희 특검' 재추진 등에 선을 그었다.

정 의원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통령 취임 이후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구설이 많았다"며 "김 여사가 대통령 배우자로서 적절한 역할을 해왔다면 대통령이 저렇게까지 나락에 빠졌을까 싶다"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이 구속까지 됐기에 배우자라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체면, 국민에 대한 도리, 이런 걸 지키는 방향으로 잘 조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 의원은 "지금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재판, 이 두 축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거기에 배우자까지 넣어서 다시 특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잘 모르겠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즉 내란 사태에 대한 탄핵 심판, 형사재판이 우선이고 김 여사 문제는 그다음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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