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우리원(WON) MTS’ 홍보대사 나서
- seoultribune
-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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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원(WON) MTS’ 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봤다.
임 회장은 개발진에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원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그룹 임직원들에게 "우리원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출시한 ‘우리원 MTS’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빠른 거래와 전문가 수준 정보 접근성, 인공지능(AI)기반 맞춤형 컨텐츠 등이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연내 우리원 MTS를 해외주식, 채권 등 자산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19일 투자매매업 본인가로 기업금융(IB) 사업에 나선 데 이어 본격적인 리테일 사업을 위해 ‘우리원 MTS’를 출시했다. IB와 디지털이 강한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게 목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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