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여성 임원들에 "주도적 역할 지속 지원"
- seoultribune
-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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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전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렸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전 그룹사 여성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여성 리더들의 도전과 성장이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여성 리더들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경영진 내 여성 비율을 15%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올해 6명의 여성 임원이 선임되며, 임 회장 취임 당시 7명에 불과했던 여성 임원 수는 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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