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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다올투자증권 대표 내정

  • seoultribune
  • 2월 17일
  • 1분 분량


다올투자증권이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할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달 말 이사회를 열고 임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사회 결의를 거치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그간 사령탑을 맡아온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는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여의도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를 거쳐 ▲신한금융투자 상무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 고문 ▲AJA인베스트먼트 부회장 ▲GB프라이빗에쿼티 부회장 ▲KOSCOM 비상임이사를 거쳐 현재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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