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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8월까지 흑자 달성

  • seoultribune
  •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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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회장 양형남)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8월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연간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에듀윌의 8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2억 원 증가한 수치로,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에듀윌은 지난 2년간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공무원 수험 시장 위축 등 위기 속에서도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확고한 재무적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BEP(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하며 상반기에만 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120%의 영업이익 신장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에듀윌 임직원들의 헌신과 함께 양형남 회장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업계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양 회장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재 출연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안팎으로 뛰어다니며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왔다.

에듀윌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듀테크 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산타, 티맥스에듀에이아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에듀윌은 EBS미디어, 메이트아이, 액티부키와 함께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급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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