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신세계사이먼 아웃렛 근처서 차량 빌리면 최대 55% 할인
- seoultribune
-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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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신세계사이먼 아웃렛 근처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고객에게 최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쏘카 사무소에서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쏘카 회원은 신세계사이먼 전국 5개 프리미엄 아웃렛(여주, 파주, 부산, 시흥, 제주) 인근에서 차량을 대여하면 최대 55% 할인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와 부산 지역에서는 10시간 이상 예약 시 55%, 제주 지역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쏘카를 이용해 아웃렛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과 F&B 매장 할인이 포함된 '쏘카 스페셜 쿠폰팩'을 지급한다.
각 점포 안내센터에서 쏘카 이용 내역과 이벤트 페이지를 보여주면 쿠폰팩을 받을 수 있고, 신세계사이먼 멤버십도 자동으로 실버 등급으로 상향된다.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을 찾은 쏘카 이용 건수는 약 2만6000건이다. 평균 대여 시간은 20시간, 이용 고객 평균 연령은 32.5세로 나타났다. 이는 아울렛 주 고객층인 4050세대보다 낮은 연령대로 새로운 고객 유입 효과를 보여준다.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시범 프로모션을 진행해 월평균 1000여건의 방문을 기록했다. 특히 2030세대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아울렛 쇼핑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여행 패턴 활성화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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