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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 고시

seoultribune
2025년 3월 30일
2분 분량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7일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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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비계획 결정 고시로 재개발이 본격 추진되면 성수동 일대는 문화와 수변을 함께 향유하는 한강변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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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략정비구역은 성수동1가 72-10 일대 4개 지구로, 대지면적 16만 평 규모에 총 55개 동 9428세대(임대주택 2004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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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계획에는 최고 250m 초고층 건물이 포함되며 기본층수는 50층 내외다. 용적률은 준주거지역 최대 500%, 기타 지역 300%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입체 데크와 강변북로를 덮는 수변문화공원이 조성되며 한강과 서울숲을 잇는 선형공원 2곳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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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09년 해당 지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2011년에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고시하면서 최고 50층 건축을 허용하는 등 파격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2014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으로 일반주거지역 건축 높이가 35층으로 제한되며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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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서울시와 함께 규제 완화와 정비계획 변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성수전략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각 지구 재개발조합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현 가능한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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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년 6월 지구별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2024년 11월2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동 최고 높이를 250m까지 허용해 최고 60층 이상 건축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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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입안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4개 지구에 대한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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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비계획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에는 주택 외에도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강변북로를 덮는 수변문화공원은 길이 960m, 면적 3만9955㎡ 규모로, 보행 연결 데크와 한강 브릿지를 통해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석양 명소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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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문화공원 아래에는 2개 층, 5만6198㎡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며 성수역과 한강을 잇는 축을 따라 연면적 약 1만㎡의 수상 문화시설이 3개 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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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5년간 성동구의 숙원이었던 만큼 성수전략정비구역 결정 고시를 통해 해당 구역이 주거, 문화,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되어 성수동 일대 상호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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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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