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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능형 CCTV·공공 와이파이 확대

  • seoultribune
  • 2월 23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서울시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늘리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디지털 안전 도시’ 조성에 지난해보다 63억원이 늘어난 513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범죄율, 1인 가구 비율 등을 기준으로 추려낸 취약지역 449곳에는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 1796대가 새로 설치된다.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속 특이 상황 등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24시간 통합관제센터로 전송한다.

시는 “올해 일반 폐쇄회로티브이 가운데 2만533대를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로 전환하고, 내년까지 모두 지능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폐쇄회로티브이 3333대는 고화질 폐쇄회로티브이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디지털 취약계층 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28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공공와이파이는 서울 시내 3만4천여대가 있다. 이 가운데 450대는 속도가 빠른 와이파이6(WiFi 6) 이상 최신 기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폴’(지능형 기둥) 설치도 확대한다. 시는 올해 8개 자치구 24개소에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시내 872곳에 설치돼 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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