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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선정 공모

  • seoultribune
  • 9월 15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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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한 고지대에 거주하는 보행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서울시는 2단계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시민 공모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급경사 계단이 있는 고지대지역에 수직형·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맞춤형 이동 수단을 도입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등의 이동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울 지형의 약 40%는 해발 40m 이상의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어 고지대 주민이 이동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2023년 서울시 이동약자는 266만 명, 전체 인구 대비 28.3%로 서울시민 4명 중 1명을 넘어섰다. 이 중 고령자는 173만 명(65%)으로 가장 많으며 연평균 4.3%가량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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