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성수동에 최피터와 공간 협업 전시 운영
- seoultribune
- 202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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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나미는 펜 드로잉 작가 최피터(PETER CHEY)와 함께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 오는 11월 17일까지 공간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피터 작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중에게 친숙한 제품인 모나미 문구류를 주 재료로 사용하는 드로잉 작가다.
모나미는 라이프 프래그런스 브랜드 ‘취’, 비오토프갤러리 아티스트 ‘SAC(삭)’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종산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함께 공간 협업 전시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최피터 작가와의 협업에서는 'FACELESS MON AMI(얼굴 없는 내 친구)'를 콘셉트로, 모나미 153 볼펜, 프러스펜, 유성매직을 활용해 그린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약 20건의 드로잉작을 선보인다. 또한 작품에 각각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모나미스토어 인사동점에서는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최피터 작가와 함께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작가와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모나미 제품을 활용한 펜 드로잉 기법을 배워 얼굴 없는 초상화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최피터 작가와의 공간 협업 전시를 통해 모나미 대표 제품을 활용한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나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력적인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해 적극 협업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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