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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베이스, 신시웨이와 MOU 체결

  • seoultribune
  • 2024년 9월 3일
  • 1분 분량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기업 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와 데이터 보안 기업 신시웨이(대표 유경석)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는 시간 단위로 실시간 저장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다. 무겁고 느린 전통적인 관계형데이터베이스(RDBMS)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네오’는 국제공인 성능 평가 기관 TPC에서 초당 570만건을 처리하는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TPCx-IoT'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오는 재무 데이터, 센싱 데이터 등 대량의 시계열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돼 임베디드와 클러스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목적에 맞게 구축·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코스콤, 서울특별시 등에 공급됐다.

양사는 제품 개발 지원, 마케팅 등 상호보완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전략적 영업 제휴를 진행한다. 대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공공 데이터 시장과 IoT 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공략해 국내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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