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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칼로바이 제작 에이플네이처, M&A시장에 등장

  • seoultribune
  • 202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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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에이플네이처

단백질 보충제로 잘 알려진 브랜드 ‘칼로바이’의 모회사 ㈜에이플네이처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에이플네이처는 ‘칼로바이’를 통해 50여 종의 단백질 보충제 및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MZ세대 중심으로 성장해온 헬시플레저 기업이다.

‘칼로바이’는 체중관리 및 운동 전문 브랜드로, 2023년 말 기준 개별 매출 362억 원을 기록했다. 자사몰 매출 비중은 41%에 이르며, 회원 수는 74만 명, 재구매율은 37%로 고객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에이플네이처는 HMR 전문기업 ‘바디나인’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Dr. The Care’를 런칭하며 메디푸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 고객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COVID-19 이후 단백질 원료가격 상승과 광고비 증가로 인해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3년 하반기부터 단백질 가격 안정화 및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을 통해 흑자로 전환했다. 현재 금융기관 차입금은 없으며, 대주주와 사내 임원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지배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관심이 있는 전략적 투자자들이 현재 매각 과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삼일 PwC를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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