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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밸리의 보석, 케이머스 빈야드: 가족이 빚어낸 와인의 걸작

  • seoultribune
  • 1월 27일
  • 1분 분량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케이머스 빈야드(Caymus Vineyards)는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와이너리다. 1972년 척 와그너(Chuck Wagner)와 그의 부모인 찰리 와그너 시니어(Charlie Wagner Sr.), 로나 와그너(Lorna Wagner)가 설립한 이 와이너리는 뛰어난 품질의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가족이 만든 와이너리, 세계적 명성을 얻다

케이머스는 설립 초기부터 가족 중심 경영 방식을 고수하며, 나파 밸리의 비옥한 토양과 이상적인 기후를 최대한 활용해왔다. 척 와그너는 와인의 모든 제작 과정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두며, 지역 특성을 살린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케이머스의 이름은 나파 밸리 지역을 부르던 원주민의 명칭에서 유래했으며, 이곳에서 재배된 포도는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대표작: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과 스페셜 셀렉션

케이머스의 대표 와인인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은 깊은 색상과 풍부한 과일 향, 초콜릿과 스파이스의 조화로운 풍미로 잘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타닌과 긴 여운은 이 와인의 특징으로, 다양한 음식과 훌륭한 페어링을 선사한다. 특히, '스페셜 셀렉션(Special Selection)'은 매년 엄선된 최고의 배럴로만 생산되는 한정판 와인이다. 이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두 차례나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속 가능성과 나파 밸리의 상징

러더퍼드(Rutherford)에 위치한 케이머스 빈야드는 지속 가능한 농법을 실천하며, 나파 밸리의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철학은 단순히 훌륭한 와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데 있다.

나파 밸리 와인의 상징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케이머스 빈야드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그들의 와인은 짙은 풍미와 복합적인 구조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머스는 나파 밸리 와인의 역사와 전통을 이끌어가는 선구자로, 앞으로도 전 세계 와인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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