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소기업 활발한 계약 및 투자 진행중

글로벌 주요 수소 기업이 최근 계약 및 투자 동향이 활발하다.

플러그 파워 (Plug Power)는 알리다드 그린 아모니아 및 카레라 그루포 로지스틱과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의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플러그 파워는 유럽에서의 수소 연료 보급소를 확대하고 있다.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 (Ballard Power Systems)는 2024년 9월에 운영 비용을 30% 이상 줄이기 위한 재구성을 발표했다. 이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발라드 파워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과의 합작 투자로 현지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드로지니어스 LOHC 테크놀로지 (Hydrogenious LOHC Technologies)는 50백만 유로의 추가 투자를 확보하여 수소 기술을 대규모로 배포하고자 하고 있다. JERA Americas와 Temasek를 포함한 새로운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는 수소 저장 및 운송 기술의 중요성을 반영한다는 평가다.

ITM 파워 (ITM Power)는 2024년 7월에 500MW 용량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며, 유럽과 미국에서의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ITM 파워는 그린 수소 생산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소산업 전문가는 "이 회사들은 수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수소산업 생태계의 많은 중견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더 많은 투자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서울트리뷴 (c)

#글로벌수소기업 #수소산업 #수소생태계 #수소 #서울트리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