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임병선 총괄사장 대표이사로 내정

사진 제공 SPC 그룹

SPC그룹은 14일 임병선(사진) 총괄사장을 SPC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다.

SPC는 이번 주 중 이사회를 열어 임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인사, 법무, 대외협력, 컴플라이언스, 홍보 등의 분야를 총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SPC그룹 계열사 사장단 협의체인 ‘SPC 웨이(WAY) 커미티’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도세호 각자대표이사는 안전경영, 상생협력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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