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 기업 엘렉시, '솔루션 데이' 통해 혁신 기술 공개

AI 전문 업체 엘렉시가 2025년 2월 6일 오후 2시 양재AI 허브에서 '엘렉시 솔루션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셀러들을 대상으로 엘렉시의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스마트 팩토리 및 생산성 향상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이 공유됐다.

엘렉시는 데이터 기반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수의 솔루션 제공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I 적용 시 발생하는 문제점(Pain Points)을 해결하기 위한 엘렉시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엘렉시는 최근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다. 2024년 9월 27일, 한림대학교와 협력하여 AI 기반 학교정보 QA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대학 캠퍼스 내 AI 활용의 첫 사례로 주목받으며,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3월에는 황상연, 서재욱 대표 등이 주도하는 에임브릿지 AI 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엘렉시는 2016년 KAIST 인공지능연구실 출신 서장원 박사가 창업한 기업으로, 초기부터 딥러닝 기술에 집중해왔다.

엘렉시는 2024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도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AI 기반 원격업무 모니터링 플랫폼인 '모멘토(Momentor.ai)'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컴퓨터 활동을 분석하여 창작 작업과 GPT 기반 생성 작업을 구분하는 기능을 제공,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엘렉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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