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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최첨단 로봇 수술 장비 도입

  • seoultribune
  • 2024년 12월 16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한양대학병원
사진 제공 한양대학병원

한양대병원이 최첨단 로봇 수술 시스템 다빈치 SP(Da Vinci SP)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다빈치 SP는 기존 로봇보다 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다빈치 SP는 다양한 강점을 갖췄다. 일단 기존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과 달리 단일공 접근을 통해 작은 절개로 수술이 가능하다. 덕분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최소한의 조직 손상으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입원 기간 역시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스템에서는 하나의 로봇팔이 좁은 공간에서도 360도 자유롭게 움직인다. 사람의 손보다 정교한 동작이 가능해 기존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서도 정확한 수술이 이뤄진다. 한양대병원 측은 “의료진은 3D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확대된 시야를 받고 수술 부위의 혈관과 신경 등 섬세한 구조물을 명확히 확인하며 수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빈치 SP는 전립샘암·두경부암 등 좁은 해부학적 공간에서의 수술은 물론이고 위암·대장암 등 소화기계 암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난소낭종, 외과에서는 담낭절제술이나 탈장 수술에 이용될 예정이다. 한양대병원 암센터 소장인 이경근 외과 교수는 “다빈치 SP는 단순히 의료 장비를 넘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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