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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한 영광' 대가로 준다 해도 불법 계엄은 막을 것"

  • seoultribune
  • 8월 24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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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의 '옥중 발언'을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발언을 인용하며 "김건희 여사와 신평 씨,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소리가 오갔는지 모르나, 분명한 것은 저는 '무한한 영광'을 대가로 준다 해도 매관매직과 불법 계엄은 막는다"라고 적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전한 김 여사의 이른바 '한동훈 배신' 언급에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한 전 대표는 "그것이 국민을 배신하지 않는 길이다"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윤 전 대통령의 계엄과 김건희 여사의 불법적인 행위에는 결사반대했을 것이라는 의미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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