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미르기술, AI 광학비전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seoultrib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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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연구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7일 교내 리서치파크에서 ㈜미르기술(대표 박찬화)과 인공지능(AI) 광학 비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광학 검사장비 공동 개발 △R&D 인력 교류 △신기술 사업화 협력 등이다.
미르기술은 SMT(표면실장기술)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광학검사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전자·반도체 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지역지능화핵심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ICT 기반 연구개발, 기술이전, 특허 출원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배유석 센터장은 "AI 기술을 접목한 제조 혁신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산업부 산하 산업단지캠퍼스로 설립된 수도권 유일의 공학 특성화 대학이다. 산학협력 중심의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실무 기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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