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특허청, 바이오·AI·첨단로봇 특허우선심사 대상 확정

seoultribune
2025년 1월 16일
2분 분량



특허 우선심사 대상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인공지능(AI), 첨단로봇 분야로 확대된다.

​

이를 통해 평균 18개월 이상인 이 분야 심사 처리 기간이 최대 2개월 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허청은 16일 우리 기업의 신속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특허심사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

먼저 우리 기업의 첨단기술 조기 권리화와 해외 주요국에서 신속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우선심사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

오는 19일부터 바이오, AI, 첨단로봇 분야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새로 지정한다.

​

이로써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대 국가첨단전략산업 모두 우선심사 대상이 된다.

​

탄소중립과 직접 관련된 수소 기반 기술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추가된다.

​

특허청은 그동안 관계부처와 협력해 반도체 67명, 이차전지 38명 등 첨단산업 분야 심사인력을 증원한 데 이어 올해는 바이오(35명), AI(9명), 첨단로봇(16명) 분야에서 60명의 민간 전문가를 심사관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

우리 기업의 국제특허 확보 속도와 심사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심사처리 절차도 개선한다.

​

국제특허출원의 기초가 되는 국내 출원을 우선 처리해 후속 해외출원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개선한다.

​

특허심사 하이웨이(PPH) 출원 처리 기한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 이는 미국과 일본이 시행하는 PPH 개선정책과 연계돼 해당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특허권 확보도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특허거절결정 후 불복심판 대신 신청할 수 있는 재심사 처리 기한을 현행 1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 일반 심사 처리도 확대한다.

​

기존에는 원출원(분할되기 전 최초 출원)의 심사청구 순서에 따라 분할출원을 빨리 처리했지만, 앞으로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과 동일하게 분할출원 자체의 심사청구 순서대로 심사한다.

​

특허청은 관리자급 업무량을 확대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역량을 심사 처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

심사관에 의한 직권 보정을 활성화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최소화하고 출원인의 부담도 낮춘다.

​

심사 처리 기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추가 심사인력 확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

이번 계획을 통해 지난해 16.1개월 소요되던 심사 처리 기간이 올해에는 1개월 단축된 15.1개월을 기록할 것으로 특허청은 전망했다.

​

서울트리뷴 (c)

​

댓글


서울트리뷴

제호. 서울트리뷴

E. seoul_tribune@naver.com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86가길 17

​​

등록번호. 서울 아55338  |  등록연월일. 2024.03.07  |  발행인. 김정민  |  편집인. 김정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정민

​​

© 2024 by Seoul Tribune.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