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교육’ 본격 시행

사진 제공 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첨단방산특화센터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 교육은 ‘P-R-U 지산학 공동교육 체계’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교육과정(3일)과 재직자 교육과정(2일), 국방사업관리사자격과정까지 총 3개의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다.

방산 재직자 과정으로 2일간 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전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창원사업장 교육은 신입과정 총 6회, 재직자과정 총 7회, 국방사업관리사자격과정 1회 등 올해 총 1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창원대에서 외부전문교수의 DX 교육, CATIA 교육도 진행된다. 신입과 재직자 교육은 방위사업청 전문관 등이 교육과정 진행에 참여한다. 해당 교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직자들의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산업개론, 국방획득체계, 프로젝트관리, 방산원가, 방산수출 등 방산 관련 전반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

총괄책임자인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교육생들은 방위사업 단계별 업무와 추진방법을 이해하고, 효율적 업무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방 연구개발(R&D), 체계개발, 양산 사업관리 및 전력운영 등 방위사업 전 분야에서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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