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열전] PEF 업계의 다크호스 TN파트너스 김치원 대표
- seoultribune
- 2024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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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대표는 TN파트너스를 설립하기 이전까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경력을 쌓았다.
JC파트너스의 부대표로 재직하며 수많은 딜을 주도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DAYLI Financial Group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회사의 운영을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일본계 오릭스 PE Korea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M&A 딜을 성사시켰다. 오릭스 PE에서는 물류, 전자, 제조업 등의 산업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투자 및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김치원 대표의 경영 컨설팅 분야 경력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서 Engagement Manager로 활동하며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TN파트너스의 사업 방향을 다각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 대표가 최근 설립한 TN파트너스는 사모펀드(PEF) 운용 업무를 주력으로 하며, 기관전용 사모집합 투자기구로서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한다. 또한, 회사의 사업 영역은 투자에만 그치지 않고 경영 컨설팅 및 자문업까지 포괄하고 있다. TN파트너스는 김 대표의 리더십 및 누적 1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 증권, 자산운용, 항공, 반도체, 물류, IT 등 다양한 산업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경영권 거래에 다수 참여해왔으며, 투자 형태와 조건에 있어서는 Call Option, Refixing, Profit Share/Earn-out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투자 경험은 TN파트너스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PEF 운용과 기업 성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핵심이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경영과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배경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Supply Chain Management로 박사학위를, Manufacturing Systems Engineering 분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 이건희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학업적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에서 수학하며 투자 및 경영 전략 수립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또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할 때 수석으로 졸업(Summa Cum Laude)한 그는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투자 및 경영 컨설팅에 있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김 대표의 이런 학문적 역량은 산업과 기술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PEF 운용에 큰 이점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PEF 업계의 다양한 경험과 전략을 겸비한 김치원 대표는 TN파트너스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딜을 추진하며 국내 PEF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M&A 및 PMI(Post-Merger Integration)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며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김 대표는 "TN파트너스는 향후 다양한 투자처 발굴 및 프로젝트 펀드 결성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및 투자자에게 최적의 가치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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