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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 내 안의 거인(초능력자)를 깨우는 방법

seoultribune
2025년 9월 8일
2분 분량


최근 회사 포럼에서 고명환(작가,방송인)씨 강연을 들었다.주제는 내 안의 거인(초능력자)를 깨우는 방법. 지극히 상식적인,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몸은 말을 안듣는 주제에 대해 통찰과 사례를 통해 이해시키려는 강사의 열강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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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강연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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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자신안에 초능력자(거인)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깨우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진짜다. 인간은 뭐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직 모르고 있을 뿐. 자신감 가져도 좋다.

본인(고명환)은 34살때 교통사고(고속도로에서 190키로 달리다가 사고나서 병원에서 깨어났다고 함, 의사가 곧 죽을수도 있다고 깨어났을 때 유언 남기라고 했다는...)로 죽다 살아난 후 인생 잘못살았나 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했고 점점 깨닫게 됐다. 깨달음의 방법은 '독서'였다. '독서'가 나를 깨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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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 이상의 책을 읽다 보니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자연스레 파악됐다.

독서와 운동은 거짓말하지 않는 진리다.우리의 뇌는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의사결정한다.어른들이 차도를 건널 때 다가오는 차와 자신과의 거리 사이에서 직관적으로 건널지 말지를 안다.수많은 연습(경험)으로 다져진 외야수 들은 타자가 공을 치는 순간 공의 궤적을 예상하고 낙하 위치로 달려가 캐치하는 것이 그 예다.

아이가 차가 오는데도 뛰어 나가고 아마추어가 외야 플라이를 잡기 힘든 것은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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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험의 폭을 무한정 넓혀 주는 것이 독서와 질문이다.독서를 통해 뇌를 단련시키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다. 구조와 원리가 이해되니 어떻게 살아야 하는자는 자연스럽게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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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없던 시절 4번의 요식업 실패로 그간 모은 재산을 털어 먹었다. 자본주의 원리를 모르니 그만그만한 사람들 의견을 듣고 목 좋다는 곳에 권리금 주고 식당을 인수했다. 망하는것은 당연했다. 근면성실을 모토로 열심히 하긴 했는데 돈은 프랜차이즈 창업자가 벌었고 소비자 트렌드를 쫒아가기 힘들었다. 그러다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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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자본주의 원리를 나름 깨달았다. 피라미드 형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아래에서 위로 흐른다. 아래에서 열심히 일해봤자 부는 위가 다 먹는다. 위로 가자.

위에서 일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되는가? 노동, 자본, 시간 투하를 최소화 시키면서 부를 효율적으로 창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질문하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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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지구 온난화로 무더위가 길어질 것이라는 예상하에 건강 생각하는 40~80대 타겟으로 시원한 메밀국수 장사를 해보자가 깨달음 후 결정한 아이템이었다. 지금의 나는 메밀국수집 사장에서 밀키트 공장 운영까지 확장시킨 사업가로, 대한민국 자기개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했고 계속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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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오할 이상은 위대한 작가가 정수를 갈아넣은 문학작품을 읽는 것이 좋다. 세상의 진리, 원리가 숨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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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핵화 개인주의 시대다. 조직에서 일할 지언정 일할 때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컨텐츠를 만들어라, 본인이 참여한 일, 프로젝트, 업무 등 경험을 기록하고 배워라.

퇴직 후 프랜차이즈 가맹주로 힘들여가며 망하지 말고 현역 때 가장 잘하던 일과 경험을 꾸준히 만들고 확장해서 은퇴후에도 생산하라.

너의 생각을 생산하고 팔아라. 판매하는 채널은 오픈되어 있다. 생각만 생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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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사회 대결구도는 인간 대 인간이 아닌 AI를 장착한 인간 대 평범한 인간이다. AI툴을 잘 사용하는 인간과 툴이 없는 인간이 싸우는 것이다.

누가 이길까? AI 툴을 잘 사용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질문을 잘하는 것이다.

독서하고 질문하고 생각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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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승패로 보지 말자. 이기는 것과 배우는 것이다. 패배한다는 것은 등을 돌린다는 것이다. 배우고 다시 하면 이긴다. 등 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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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써보자. 길게 쓸 필요도 없다. 하루 한 줄 일기를 써보자. 한 줄만 써도 의미있다. 한 줄 쓰는 동안 생각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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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는 순간, 숨이 꼴딱 넘어가는 그 마지막 순간에도 타이핑 한자라도 더 쓰다가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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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금융시장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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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필명)은 보험,은행,증권,자산운용사 금융권역 전반에 걸쳐 유가증권, FICC 파생상품 운용 및 스트럭쳐링 업무를 담당한 25년차 베테랑 금융시장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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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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