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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산업, 전통 소재 강자의 경쟁력 재입증…스마트 설비 투자로 미래 대응

  • seoultribune
  • 8월 5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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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산업 지형 속에서도 중견 소재업체 이구산업이 확고한 경쟁력을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동(銅), 황동, 인청동 등 합금소재 전문 기업인 이구산업은 연간 6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구산업의 제품은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부품, 주방기기, 건축 내외장재,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된다. 특히 정밀성과 전도율이 요구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에서는 고품질 합금소재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이구산업은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시스템 도입과 자동화 라인 고도화를 통해 제품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하고, 납기 대응 속도를 개선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 같은 제조혁신 전략과 시장 지배력은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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