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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40년 인구 10만 ‘수소에너지’ 중심 도시

  • seoultribune
  • 202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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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사진 제공 울진군) ​

울진군은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며 2040년 인구 10만의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고자 한다. 울진군은 미래를 위한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 복지 강화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3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울진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산림임업분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전략 세미나’와 원자력수소 산업의 향후 역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경북원자력 수소산업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원자력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포럼’에 참가하며,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 타당성 면제가 확정됐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울산시, 서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이번 수소도시 사업 선정으로 총 4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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