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울산에 발달장애인 고용 '굿윌스토어' 개점
- seoultribune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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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울산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근로사업장 겸 기부물품 판매 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37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 중이다. 45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건립하고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의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에도 매장을 개점했다. 올해도 울산을 시작으로 지역 거점 도시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굿윌스토어를 전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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