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ERICA,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해양 생태계 보전'부문 두각
- seoultribune
-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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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총장 이기정)가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이하 THE)이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5)'에서 'SDG 14: 해양 생태계 보전(SDG 14: Life Below Water)' 부문 세계 12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학 최초로 해당 부문 세계 2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ERICA 해양융합공학과와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속해 온 연구와 실천 활동의 결실이다.
ERICA 해양융합공학과는 ▲해양환경 및 생태계 진단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영향 예측 ▲연안공학 기반 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실적을 보유한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해양 생태복원 기술, 연안 재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국가 R&D 핵심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저널 논문 발표와 특허 등록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 역량은 최근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선도연구센터(SRC) 지원사업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해양융합공학과가 주축이 된 '해양물질순환 프로세스 글로벌 연구센터'가 해양 분야 최초의 SRC로 선정되면서, 지역 환경문제를 넘어 글로벌 차원의 해양 생태계 복원과 기후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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