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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넷, 데이터판매 및 중개업무 신고 완료

  • seoultribune
  • 5월 4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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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플랫폼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 판매 및 중개 업무에 대한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신고 수리로 아이지넷은 '보닥' 앱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보험 관련 데이터를 판매하고 중개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페이가 부수업무로 신고한 '보험 추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판매 및 중개 업무'와 유사한 형태다. 다만 아이지넷의 경우 인슈어테크 전문 기업으로서 보험 특화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 상장 인슈어테크 1호 기업인 아이지넷은 지난해 매출 233억원을 기록하고 성장 79.5%를 달성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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