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싱크, AAIC(알츠하이머 국제학술대회) 2024 발표
- seoultribune
- 2024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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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디싱크는 28일부터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IC)에 참가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뇌파 바이오마커 개발(442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91%, 1006명 대상 제3자 검증 연구에서 78% 정확도)결과, 아밀로이드, 시뉴클린, 우울 등 치매의 다양한 원인을 감별할 수 있는 EEG 바이오마커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경도인지장애군과 치매군을 대상으로 QEEG 기반 개인 맞춤형 PBM을 적용한 결과, 경도인지장애군은 12주 중재 후 대상자의 88%가 정상으로 개선됐으며, 최근 종료된 1년 치매 PBM 연구에서는 대조군 대비 인지 저하와 신경정신과적 퇴행이 각각 24%, 30% 지연된 것을 확인했다.
아이메디싱크 관계자는 "이는 에자이 바이오젠의 레카네맙과 릴리의 도나네맙이 18개월 동안 각각 15%, 29% 부작용을 동반하며 인지기능 저하를 24%, 32% 지연시킨 것과 비슷한 수치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경도인지장애와 달리 치매는 질병 진행을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이메디싱크의 뇌파 기반 경도인지장애 조기 진단과 PBM 개입을 결합하면 부작용 없이 치매로 고통받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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