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한국폴리텍Ⅰ대학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seoultribune
-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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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2월 21일(금) 한국폴리텍Ⅰ대학 (학장 박성희)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제로에너지건축물의인식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한국폴리텍Ⅰ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제공하며 최근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지능형 설비 등 미래 산업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특화 학과를 신설해 기업과 협력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기관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한국폴리텍Ⅰ대학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 가치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화, 기술혁신, 실천적인 교육 및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 △전문교육과 서울시 환경정책이 연계된 에너지·환경교육 협력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모델 마련 △실무형 교육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의 실질적 협업모델을 마련하겠다”라며, “건물 에너지 운영 실증 사례를 활용한 실무교육을 지원해 한국폴리텍Ⅰ대학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하고 미래 에너지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에너지·환경 분야의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 문경아 교무기획처장은 “지속가능성을 아젠다로 한 대학과 전문기관 간의 협약 및 협업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약속이기에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있다”고 전하며, “협약에 따른 협업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한국폴리텍Ⅰ대학에서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하였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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