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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 접수

  • seoultribune
  • 2월 10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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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1차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2차 모집은 6월로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이 경력을 살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040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은 경력단절여성 1878명(구직지원금 1778명, 인턴십 100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세부 사업별로는 구직지원금에 5212명을 지원해 1778명(34.1%)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우먼업 인턴십에는 205명을 지원했으며 100명이 취·창업(48.8%)했다.

서울시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도입 3년을 맞아 올해는 사업을 업그레이드하고 모두 262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한다. 우먼업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원서류 작성 등 도움을 받고 싶다면 20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올해 구직지원금 지원 조건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0~4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경우 미취업자와 동일하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차 모집은 심사를 거쳐 1800명을 선정한다. 구직지원금은 3개월에 걸쳐 매월 구직활동 이행 및 확인 후 월 30만 원씩 지급(최대 3개월, 우먼업 포인트로 지급)한다. 구직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성공금 30만원도 지급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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