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결
- seoultribune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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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이 가결됐다.
반포지구와 인접한 방배신삼호아파트는 사평대로와 방배로에 접해 교통과 주변 주거여건이 양호하다. 1981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현황 481가구에서 920가구(공공주택 135가구 포함)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32층에서 41층으로 높이를 변경하고 건축 배치, 주동 형태, 층수 다양화 등 건축계획을 수정했다. 이를 통해 최초 정비계획안(857가구)보다 63가구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주민들과 상생하는 계획이 마련됐다. 남쪽에는 서래초등학교와 인접한 소공원이 신설된다.
버스정류장과 방배로 변 근린생활시설 이용하는 지역주민 보행 편의를 위한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키즈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 개방형 지역공유시설이 운영된다
업계 전문가는 "입지를 고려할때 향후 방배 지역 대표 럭셔리아파트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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