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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위해 각계 의견 청취

seoultribune
2025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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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서울시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2025∼2027)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전날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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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서울시의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추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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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해 노동·경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보호, 감정노동자 괴롭힘 예방 교육 확대, 가사노동자 및 중장년층 전직 지원, 취약노동자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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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들은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해선 핵심사업 중심의 정책 우선순위 조정과 예산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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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동계는 지방정부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청하며, 공공성과 실효성을 함께 담보할 수 있는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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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제3차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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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는 '일하는 사람과 동행하는 상생복지 실현'을 비전으로 ▲ 노동 사각지대 해소 ▲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 노동복지서비스 내실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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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015년 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전국 최초의 노동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정책 기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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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0년에는 2차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노동 인프라 확대, 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실행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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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 취약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을 담는 것이 목표"라며 "노동의 고귀한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체감도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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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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