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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조 1천억 규모 정책자금 및 특별보증 제공

seoultribune
2025년 1월 2일
2분 분량


서울시는 내수 부진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총 2조1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특별보증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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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직접 융자금(고정금리) 2천억원과 시중은행협력자금(변동금리·이자차액보전) 1조7천억원을 합한 정책자금 1조9천억원, 생계형 소상공인 대상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에 해당하는 특별보증 2천억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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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는 중저신용자·사회적약자 등 취약 소상공인 8천600억원, 준비된 창업 및 우수기업 성장 촉진 3천400억원, 일반 소상공인 9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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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경영 비용상승,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계절벽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작년보다 350억원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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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2천억원의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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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직전 분기·반기 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5천만원 한도로 2.0%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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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더해 부채 상환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원금 상환유예 제도'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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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작년 5월 31일 이전에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분할상환 대출을 받고서 신청 기간(1월 2일∼6월 30일)에 분할상환하는 기업으로,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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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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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 대상 신속드림자금(700억원) 지원을 저소득·사회적약자까지 확대하고 긴급자영업자금(850억원) 지원 규모를 작년 대비 200억원 증액했다. 대환대출 상품인 희망동행자금(2천300억원)도 계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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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자금은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650억원 늘린 1천억원 편성하고 특화지원 대상에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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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을 2천25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작년보다 1천650억원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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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자금(구 친환경기업자금)은 규모를 50억원 늘리면서 환경산업 분야(E)에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사회적책임(S), 지배구조(G)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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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별도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성장기반자금과 경제활성화자금을 작년 대비 4천400억원 증액된 규모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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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경감에 힘을 보태고자 시설·경영안정자금 등 직접 대출자금 금리를 전년 대비 0.5%포인트 인하해 저리 정책자금 기조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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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보전(利差補塡·금리 차이를 메워 주는 것) 금리도 동결한다. CD금리 3.39%(작년 12월) 기준 1.8∼2.5% 이차보전 시 실부담 금리는 2.59∼3.79%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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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신청 접수는 2일부터 받는다.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비대면 신청 가능한 안심통장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2월 말 정식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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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seoulshinbo.co.kr)과 모바일앱, 신한은행 신한 쏠비즈,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기업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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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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