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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예산 48조407억원 - 저출산 대응에 초점

  • seoultribune
  • 2024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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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8조407억원을 편성했다고 31알 밝혔다. 올해보다 2조3002억원 늘어난 액수다.

내년 서울시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물론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재해 위험 빈도 증가 등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에 집중 투자한다.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거지원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1조원 이상을 편성했다.

우선 내년에는 신혼부부 주택 4000호와 청년 주택 2504호가 공급돼 입주할 예정이다. 고령·난임부부 의료비와 시술비 지원, 출산가구 지원, 양육부담 완화에도 투자해 출생률 반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운세권(운동+역세권)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주력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하철역을 운동 공간으로 조성하고, 현재 여의나루역에서 운영 중인 '러너 스테이션'에 이어 내년에 추가로 10개 역사에 환복실,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서울경제 활력 높이기에 집중한다.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경영자금을 지원하며,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비용지원·사후관리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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