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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온열질환 예방 앞장서기로

  • seoultribune
  • 2024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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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용노동부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제공을 활성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안전교육을 통해 과도하게 더위가 느껴지거나 어지러움, 두통 등이 발생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작업중지권 사용 즉시 휴식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경우 매시간 10~15분씩 휴게시간을 보장한다. 환기가 어렵거나 복사열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지는 실내 작업 시에도 현장에서 온·습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에게 휴게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휴게 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해 최대 인원의 20% 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체 규정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하루 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의 경우 최대 1400m²규모의 대형 휴게시설을 운영한다. 휴게 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실내에서는 에어컨·실외기·물통을 결합한 이동형 냉방 시설을 활용하고 실외에서는 이동식 휴게 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전보건 담당은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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