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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트리니티 제13회 한국상속신탁학회 개최

  • seoultribune
  • 2024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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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트리니티(대표 김상훈 변호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트리니티 안젤루스룸에서 '유류분에 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신탁업계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제13회 한국상속신탁학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헌번재판소가 지난 4월 내린 유류분 제도(전원합의체 결정) 주요 쟁점과 내용을 살펴본 결과 향후 유언대용신탁이나 공익신탁 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헌재는 이를 합헌으로 판단했지만 일부 규정에 대해선 국회의 입법개선을 촉구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이중 유류분을 반환할 때 원물반환보다 가액반환이 필요하다는 헌재의 입장에 대해 "원물반환원칙을 가액반환원칙으로 전환하는 것에는 많은 고려가 필요하다"며 "형제자매의 유류분권을 폐지하고, 유류분에도 기여분을 인정한다거나 패륜상속인의 유류분을 상실시킨다거나 하는 등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는 보다 탄력적인 사후플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또한 김 대표변호사는 "원물반환원칙뿐만 아니라 가액반환원칙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면서 "차라리 법원에서 사건에 따라 원물반환을 할지 가액반환을 할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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