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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김포환경재생 단지 점검

  • seoultribune
  • 8월 31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박상혁 의원실
사진 제공 박상혁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이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지역으로, 난개발과 환경 피해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전면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하며, 토론회 개최와 '난개발지역정비법' 발의 등 관련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현재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세부 계획 수립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거물대리 일대 4.9㎢(149만평) 땅에 오는 2033년까지 오염토 정화와 재생에너지·녹색교통 체계 구축 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장 점검에서 박상혁 의원은 "김포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 세계적 선례가 되려면 무엇보다 광역교통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난개발 정비로 새로운 산업지도를 펼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의 적극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모범적 에코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부, 수자원공사 모두가 힘쓰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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