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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단기소액보험 시장 적극 확대

  • seoultribune
  • 9월 8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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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디지털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미니보험 등 단기소액보험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3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롯데손보 생활밀착형 보험가입 플랫폼인 '앨리스(ALICE)'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다른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중복 보장이 가능한 단기 소액보험, 이른바 미니보험을 주로 가입할 수 있다. 미니보험이란 보장 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저렴한 단기 소액보험을 뜻한다.

예컨대 1만원 미만의 보험료를 한 번 납부하면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이 기간 용종이나 독감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금 10만~2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장기보험보다 문턱이 낮아 2030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 기대효과가 있고 보장 내용이 단순해 신속하게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특징을 가진 앨리스는 이달 출시 2년만에 판매상품 종류가 27종으로 늘었다. 누적 계약 체결건수는 36만건을 넘어섰으며, 누적 유입 고객은 636만명에 육박한다. 현재 ‘앨리스’에서는 하루 평균 1000건, 매월 2만건 이상의 보험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롯데손보에 따르면 ‘앨리스’의 누적 유입 고객 수(MAU)는 △2023년 105만명 △2024년 407만명 △2025년 7월말 636만명으로, 2025년 말에는 808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누적 연간 계약 건수 역시 △2023년 3만건 △2024년 22만건 △2025년 7월말 36만건으로 2년새 10배 이상 불어나 올해 말에는 47만건을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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